바람의 집, 풍경을 통해 본 삶의 알레고리

바람의 집, 풍경을 통해 본 삶의 알레고리


The sanctuary 17

제주의 바람에서 큰 깨달음을 얻은 최제이 작가는 가상과 현실 어느풍경을 보더라도 '바람을 빛의 산란으로 표현하는 감성'을 보여주었는데요. 가장 많은 시간대는 동틀 때 빛이 아직 완전히 산란 되기 전의 시 점으로 '창작자의 입장=나만의 숲'이 아닌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The sanctuary 05

풍경이 광범위한 서사의 느낌이라면, 숲은 따스한 경계를 품은 '바람 혹은 무언가의 쉼터(Shelter)' 같은 느낌을 주며 구상과 추상을 모두 머금은 작품들은 '현실과 가상'을 오갑니다 '영적 이미지를 담은 시간이 흐르는 그림'은 모순적인 삶을 극복 하는 바람의 시간이 담겨있습니다. 구상과 추상을 자유롭게 오가 는 작품 속에서 어떤 감정이 느껴지시나요?


왼쪽부터 The sanctuary 09, The sanctuary 15


The sanctuary 19

The sanctuary 05
The sanctuary 05
31.6 x 40.0 cm
31,700원 ~
POD
The sanctuary 09
The sanctuary 09
40.0 x 32.2 cm
32,200원 ~
POD